칼의노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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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노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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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은 1인칭 주인공시점에서 서술이 되었다. 저자는 이순신 되어 암흑한 임진왜란 때의 내면심리를 묘사하였다. 독자인 나 또한 내 스스로가 이순신의 되어 임진왜란의 극한상황에 이순신이 되어본다‘칼의 노래’ 에서는 이순신 중심으로 아군 , 적군 , 그리고 내부의 적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부의 적은 아군이면서 이순신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선조와 원균 볼 수 있으며 , 외부적 적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및 왜군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순신과 원균은 숙적의 관계로 알고 있었다. 과거 위인전 이순신에서 원균과 이순신의 갈등을 묘사를 세밀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같은 무관으로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시간이 흘러 KBS에서 ‘불명의 이순신’이란 드라마를 방영하였다. 이순신과 원균의 관계를 적대적 관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우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 줌으로써 과거 인물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전쟁 과정중 선후배 사이인 둘에 마찰이 일어난 것은 사실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제로 이순신이 존경하는 무인 중 한사람은 원균이라 난중일기에 나온다. 상호간 갈등은 있었지만 이순신의 영웅 성을 드러내기 위해 원균이 희생된 부분이 이다. 원균과 이순신의 갈등은 ‘칼의 노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오히려 선조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양간의 사이에 고뇌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고로 나는 선조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양간에 둘러싸인 이순신을 바라보았다.
선조는 명종이 후사가 없이 죽게 되자 왕이 될 수 없는 위치였으나 중종의 서손자로 왕위를 이어받게 된다. 명종 때까지 적통 대군 출신이 왕위를 이어 받았지만 조선 최초로 방계출신으로 양위교서를 받지 못한 채 왕위를 이어 받게 된다. 선조 재임 중 1592년 갑작스럽게 일본이 동래 앞 바다를 침투하였다. 조선군은 전쟁대비에 부족으로 우왕좌왕하며 , 관군들은 도망가기 바빴으며 죽령에서 관군의 마지막 희망 있었던 신립장군의 패배로 왜군은 보름 만에 한양입성에 성공하게 된다. 선조는 도성을 버리고 평양으로 피난을 갔으며 , 그 결과로 백성들은 임금에 대한 분노는 극대 달했다. 조선백성들의 분노로 경복궁에 불을 지르게 되었다. 종묘를 일본군 마구간으로 사용되어지며 조선 왕릉은 왜군에 의해 도굴을 당하였으면 , 무고한 인명학살 및 문화재의 파괴는 끔찍했을 것이다. 조선군은 연전연패를 당하며 왜군에 제대로 저항을 하지 못한다. 왜군은 선조가 있는 평양을 향해 진군하게 된다. 결국 평양성은 세자 광해군 지키고 선조는 의주로 또 다시 피난을 떠난다. 조선의 촛불은 꺼질듯했다. 왜군의 손에 조선이 넘어가 선조는 왜국으로 직접 가서 입조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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