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21세기와소통하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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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 21세기와소통하다- 안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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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재물,권세,명예,사랑 그리고 희로애가이 모두 자연의 표상이라며 나라고 하는 것도 실상이 아니라 내가 잠시 사용하느 자연의 겉옷인데 그 겉옷의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해법을 제시해주었다. 아울러 장자는 겉옷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연의 섭리와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는 중요한 관건은 맑은 영혼의 눈을 뜨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맑은 영혼의 눈을 뜨면 눈앞의 것을 넘어 멀고 길게 본다는 것이다. 바로 그 때 오늘의 고뇌가 내일의 안위이고 오늘의 쾌락이 내일의 고통임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 속에 있음을 깨닫는다고 풀이했다. 현상을 꿰뚫고 실상을 보게 되는 눈을 갖게 된다. 장자의 사고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서 읽기 편했다. 장자의 고전철학을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접목,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따끔한 충고의 말을 전하고 있었다. 장자가 주장하는 것은 맑은 영혼의 눈을 떠 자신의 마음속의 작은 주인을 밀어내는 동시에 큰 주인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장자는 틀에 박힌 생각과 편견에 매달려 작은 주인을 밀어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가치를 전해주는 인물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장자21세기와소통하다- 안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