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일지
- 최초 등록일
- 2010.03.20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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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병동 실습하면서 작성한 실습일지입니다.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을 사실대로 적은 내용입니다.
끝부분에 실습 소감을 첨부하였으니
필요하신 분께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정신간호실습 실습일지
<오늘 하루 경험한 실습 내용>
<회진(교육이나 집담회)을 통해 배운 점>
<활동요법(프로그램명을 기록)에 참여한 소감>
<환자(회원)와의 만남에서 관찰한 증상과 방어기제>
<학생이 환자(회원)에게 실시한 간호중재는?>
<실습소감>
본문내용
<오늘 하루 경험한 실습 내용>
병동에 나가자 아침 회진 중이었다. 따라다니면서 각 병실의 환우 분들 이름과 얼굴도 익혀두고 회진 중에 어떤 말씀을 주고받으시는지 어떤 것을 관찰하는지 눈여겨보았다. 오전에 수선생님으로부터 OT를 받은 후 close/ open병동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어 실습에 임했다. 주로 환우 곁에서 말벗이 되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오후 차모임에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리는 가운데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
<회진(교육이나 집담회)을 통해 배운 점>
회진 시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환우들은 모두가 같은 정자세로 앉아 의료진을 맞는 것이 왠지 모르게 벽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대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오랜 시간을 머물면서 조근조근 이야기를 하고 살피는 것을 보면서 담당 환자뿐만 아닌 다른 대상자의 경우도 관찰할 수 있어 여러 의료진에게 배움의 기회도 얻어질 것으로 여겨졌다.
<활동요법(프로그램명을 기록)에 참여한 소감>
오후에 ‘차모임’이 있어서 여러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도 마시고 담소를 가지며 대인 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환우 분들의 특성 상 적극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 모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피아노와 노랫가락을 곁들여도 시큰둥하게 보이는 그들을 치료자가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가 중요했다. 오늘은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에 관한 주제로 한 분씩 돌아가며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시간으로, 썩 유쾌하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는 대상자가 있는가 하면 좀 소극적이지만 어쨌든 긴장하면서도 자신을 표현하는 대상자도 더러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