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기독교 강요 초판 요약,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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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536년에 출판된 기독교 강요 초판 라틴어 직역본에 대한 요약 및 느낀점입니다목차
헌사 프란시스 1세에게 드리는 글I. 저술의 목적과 배경
II. 반대자들의 억측과 박해
III. 참 교리에 대한 반론들
IV. 교부들의 진정한 가르침
V. 진리를 거스르는 사악한 관습들
VI. 참 교회의 표지들
VII. 분파주의자들의 자가당착
VIII. 하나님 안에서 공평으로 위(位)를 세우소서!
제1장 율법:십계명 해석 포함
De lege, quod Decalogi explicationem continet.
I. 하나님을 아는 지식
II.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
III. 율법: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뜻의 계시
IV.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율법의 의를 이루시는 유일한 길
V. 십계명 해석
서문
제일 계명
제이 계명
제삼 계명
제사 계명
제오 계명
제육 계명
제칠 계명
제팔 계명
제구 계명
제십 계명
VI.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전체 율법의 완성
VII. 칭의: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 분의 의를 전가받음
VIII. 율법의 삼중적 용법
IX. 그리스도의 대리적 무름: 칭의와 성화의 의의 값
제2장 믿음:사도신경 해석
De fide, ubi et Symbolum(quod Apostolicum vocant) explicatur.
I.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
II. 한 분 하나님께서 세 위격으로 계심을 믿음
III. 사도신경 해석 1: 성부 하나님
IV. 사도신경 해석 2: 성자 하나님
V. 사도신경 해석 3: 성령 하나님
VI. 사도신경 해석 4: 교회, 성도의 교제, 죄사함, 몸의 부활, 영생
VII. 믿음, 소망, 사랑
제3장 기도:주기도문 해설
De oratione, ubi et Oratio dominica enarratur.
I. 기도의 법
II. 주기도문 해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첫째 간구: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둘째 간구: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셋째 간구: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넷째 간구: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다섯째 간구: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여섯째 간구: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III. 말씀대로 기도를 드림
제4장 성례들
De sacramentis.
I. 성례의 본질과 의의
II. 세례에 관하여(11-23)
III. 주님의 성찬에 관하여(24-41)
IV. 가증함의 극, 가톨릭 미사(42-51)
V. 오직 두 가지 성례(52)
VI. 성례의 거행(53)
제5장 가톨릭 거짓 성례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성례들로 여겨졌던 나머지 다섯 가지는 성례들이 아니라고 선언된다.그리고 그것들이 무엇인지 제시된다.
sacramenta non esse quinque reliqua, quae pro sacramentis hactenus
vulgo habita sunt, declaratur, tum qualia sint ostenditur.
I. 성례의 제정권
II. 견진례에 관하여
III. 고해에 관하여
IV. 세칭(世稱) 종부성사에 관하여
V. 신품성사에 관하여
VI. 혼인성사에 관하여
제6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교회의 권세, 정치적 통치
De libertate Christiana, potestate ecclesiastica et politica administratione.
I. 그리스도인의 자유
II. 교회의 권세
III. 시민 정부
부록
용어집
본문내용
Ⅰ. 저술의 목적과 배경기독교 강요를 쓰게 된 목적은 종교에 대해서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참 경건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근본적인 사항들을 전수하는 것이다. 칼빈은 프랑스에는 패역한 이들의 분노가 넘쳐 어느 곳에서도 건전한 교리를 찾을 수 없어 변질된 교리의 본질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프랑스에는 거짓된 교리와 그 교리에 기준한 판결로 인해 사회가 혼란스러웠다. 참된 변증의 보루는 교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참 교리를 보존하는 것이다.
Ⅱ. 반대자들의 억측과 박해
칼빈은 그리스도라는 명분 자체를 품고 있는데 이런 명분이 프랑스 전역에서 부서지고 유기되었다. 이 가운데에서 교회를 수호하려고 나서는 이들이 없고, 교리의 수호자라고 하는 이들은 정작 복음을 부끄러워하고 있다. 칼빈은 프란시스 1세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되지 않고 땅 위에서 계속 되며, 진리가 유지되며, 그리스도의 왕국이 회복될 수 있을지 묻는다. 칼빈은 진정한 군주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왕국을 다스리는 사자로 인정하는 깨달음에 있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다스려지지 않는 왕국은 영원히 번영할 수 없음을 설파한다. 인간은 모두 비참한 죄인이며, 하나님의 자비 없이는 우리가 영화롭게 될 수 없다. 아무 공로 없이 우리는 구원 받았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리는 세상의 모든 영광과 권세와 필적할 수 없다. 반대자들의 의견에 대항해 승리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규율대로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의 의를 드러내지 말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영화롭게 되시고 그 분 안에서 우리가 자랑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형제요 대속자로 인정될 때, 우리가 구원과 영생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그 분께 둘 때에 우리는 참 믿음을 소유할 수 있다
칼빈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들을 사제 계층으로 언급하며 참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제들은 종교의 이름으로 자기의 배를 채우는 일들을 서슴치 않고 행하며, 자신들로 인해 가해진 모욕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오염시켰음을 알아도 괴로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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