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의 기초] 모음의 발성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0.02.2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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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악의 기초 <모음의 발성 방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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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음이란 소리가 날숨에 실려 나올 때 입안(구강)에서 통로의 막힘이 없이 나오는 발음이다. 대표적인 발음으로는 아, 에, 이, 오, 우를 들 수 있다. 이들 모음을 발성할 때 입술, 구강, 등의 발음기관과 공명기관이 올바로 형성되어 있어야 하며 적정한 호흡의 지탱이 이루어져야 최상의 소리를 얻을 수 있다. 각각의 모음은 제각기 다른 입모양과 발음의 위치가 있다.
즉, 입술모양에 의해 평순모음(입술을 둥글게 오므리지 않고 발음하는 모음)과 원순모음(발음할 때에 입술을 둥글게 오므려 내는 모음)으로 나뉘며 발음할 때 혀의 조정되는 위치에 따라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으로 구분하며 혀의 높낮이에 의해 고모음과 중모음, 저모음으로 구분한다.
아
`아` 모음은 혀가 입안에서 가장 낮게 위치한 저모음으로 다른 모음에 비해 입을 크게 벌리고 발성을 해야 하며 후설 모음에 속한다. `아`를 발음할 때는 어금니와 어금니 사이를 잇는 둥근 입천장을 느껴야 한다. `아`를 노래할 때 아래턱을 심하게 떨어뜨리면 혀를 지나치게 누르게 되어 소리가 납작해지거나 목에 긴장이 심하여 후두음을 내는 경우가 있다.
실제적으로 저음역에서 고음역으로 가는 도중 팟사지오에서 소리가 꺾이는 학생들은 아래턱을 눌러서 힘이 들어갈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뒤의 공간을 유지시키고
구개근육을 끌어올려진 상태가 되어야 한다. 아래 하복부의 근육은 안으로 끌어당겨지며 둔부의 근육도 수축이 되어 위로 약간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혀끝으로 이빨을 밀거나 혀가 뒤로 들어가 목구멍을 막게 되면 공명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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