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부끄러워 하는 교회
- 최초 등록일
- 2010.02.06
- 최종 저작일
- 19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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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음을 부끄러워 하는 교회
목차
요 약
서 평
본문내용
요 약
저자는 서문에서 복음에 대한 시대적인 시각을 지적하고 복음의 위치를 진단함으로 강력히 도전하고 있다. 설교의 내용보다 설교시간의 길이에 의해 평가되고 설교자 자신도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드러내려는 것보다 인간 위주로 교인들의 만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스스로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그런 모습을 갖게 되었다. 설교자 스스로가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희미하기 때문에 복음이외의 방법들을 추구하게 되고 기술과 방법을 강조하고 나타나는 현상에 매이다 보니 이제는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음을 지적하고 교회를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리면서 본론을 전개시키고 있다.
교회가 내리막길에 서게 된 것은 모더니즘과 영적 내리막길에 대한 스펄젼의 초창기 경고에 무관심했고 복음에 대한 확신과 분별력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다. 바울의 디모데에 대한 말씀을 충실하고 체계적으로 전하고 또 경책을 담아 인내하면서 전하며 그 시대의 정신에 말씀을 정면으로 제시하라는 명령을 인용하며 내리막길에서 있는 교회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타협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충실하며 복음의 회복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시대의 상황과 요구에 부응하는 방법을 추구하느라 그 핵심 의미들이 오히려 희석되어지는 요인임을 언급한다. 이른바 이용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말씀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바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하나의 인용에만 국한하고 중심내용은 설교자의 의견이나 사상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변질되지 않은 강력한 말씀을 들었으며 그 말씀에 스스로 반응하고 결단해야만 했던 것이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결코 성도들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위임받은바 복음을 순수하게 외치는데 있는 것이다.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 인위적인 방법으로 수를 늘리려 하다보니 쇼를 해야하고 결국 철학의 부재로 도덕적인 위기까지 도래할 수 있다. 때로는 하나님의 방법 즉 복음적 방법이 미련하고 아무런 일도 감당해 낼수 없는 무능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의 일에 끌어 드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장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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