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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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세끼 밥을 먹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얼마나 쌀에 대하여 알고 있고 그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가? 우리의 조상들이 먹은 밥의 양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했다. 밥 100g이 보통 150kcal를 내는데 우리의 조상들은 보통 한끼에 400g의 밥을 먹었다. 그러나 우리조상들의 노동량을 뒤받쳐 주기 위해서는 3600kcal정도가 필요했는데 그렇다면 하루에 6끼 정도를 먹어야 했다는 결론이 난다. 그로 인해 우리 조상들은 모자란 밥 대신에 각 지역의 산물을 대체해서 먹었다. 옥수수밥 , 고구마밥 , 감자밥등이 그 예이다. 쌀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 오랜 세월을 우리 곁에 있었고 아직도 농촌의 삶과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쌀은 금수강산을 지켜주고 끈질기게 이어오는 우리 민족의 혼과 전통을 지켜 주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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