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오정희의 유년의 뜰
- 최초 등록일
- 2002.04.28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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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에 대해
3. '거울'의 의미
4. 견해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오정희(吳貞姬)1947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었다. 초기 작품으로는 <주자>(1969), <산조>(1970), <번제>(1971), <관계>(1973), <적요>(1976), <안개의 둑>(1976), <미명>(1977), <불의 강>(1977) 오정희의 초기 소설 세계에 가장 집중적으로 드러나 있었던 것은 고립된 인물의 파괴 충동이다. 그러한 충동은 <안개의 둑>,<미명>,<불의 강>등에서 육체적 불구와 왜곡된 관능, 불모의 성등의 모티프로 표현된다. 1970년대 중반을 오정희의 작품세계는 점차 변화한다. 충동의 격렬성은 완화되고 그 자리에 일상의 무의미함에 대한 허무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이 시기의 작품으로는 <저녁의게임>(1979), <중국인의 거리>(1979), <유년의 뜰>(1980), <별사>(1981), <동경(銅鏡)>,(1982), <순례자의 노래>(1983), <그림자 밟기>(1987), <파로호>(1989) 등이 있다. <중국인 거리>,<유년의 뜰>등에서는 유년기에 체험한 전쟁의 고통과 삶의 상처가 짙은 우울로 남아 있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저녁의 게임>으로 3회[이상문학상]을,<동경>으로 15회[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는 <불의 강>(1977), <유년의 뜰>(1981), <바람의 넋>(1986)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