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지수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 최초 등록일
- 2010.02.03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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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표 지수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지표 • 지수는 경제를 예측하는 나침반이다!)
김의경 저. 위너스북 2009.11.30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통계
2. GDP
3. 주가
본문내용
금융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 사람들을 위하여 저자가 다시 칼을 뺐다. 애매한 지표와 지수에 관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겠다는 의도다. 책은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CD까지 있으니 고객은 형식적으로는 만족할 수 있으리라. 지표나 지수를 궁금하게 여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런 친절한 시도가 국가의 금융아이큐를 높여 선진제국 창달에 많은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는 살림살이라고 한다. 경국제민의 준말이거나 혹은 절약의 뉘앙스를 가진 가정경제라는 뜻도 있다. 저자는 살림살이 나아졌습니까 할 때 그 살림살이를 경제라고 한다. 이 경제를 잘 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지표와 지수 같은 것들이다. 바깥 기온을 재는 온도계 개념이다. 따뜻한지 차가운지를 알아야 살 것 아닌가. 꼭 돈이 아니라도 생활에 필요하니 알아 둘 것은 확실하게 알아 두는 것이 낫다.
책 제목 지수와 지표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영어로 지수는 INDEX, 지표는 INDICATOR라고 한다.
시간적인 변화량을 비교할 때 필요한 숫자를 지수라고 한다. 기준을 100으로 정하여 숫자의 변화치를 백분율로 나타낸다. 대표적으로 종합주가지수를 들 수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을 100으로 봤을 때 현재의 주가지수이다. 1600이라면 20년 전에 비해 16배가 올랐다는 뜻이다. 경기종합지수 역시도 지수라는 말이 있으니 지수다.
(1) 이 책에서 발견하는 주식투자의 팁 하나.
일반적으로 일드 갭이 6%이상이면 주식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
일드 갭(YIEDL GAP)이란 위험자산의 대표격인 주식의 수익률과 안전자산의 대표격인 채권수익률간의 차이를 말한다.
일드갭을 구하는 공식은 [1/PER - 3년 만기 국고채 시장금리]가 된다.
PER의 역수는 가격을 EPS로 나누는 개념이므로 수익률이 된다. 매입가격이 독립변수, 주당 순이익이 종속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PER 은 현재값이 아니라 전망치를 사용하므로 12개월 forward rate이다.
(2) 개인적으로 애매했던 공매도에 대한 저자의 서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매도가 불법이다. 한국의 공매도는 대차, 대주거래이다. 대차, 대주거래는 담보를 제공하고 주식을 빌리는 거래를 말한다. 물론 빌린 주식을 곧바로 매도하고 해당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이를 재매수해서 갚고 그 차액을 먹기 위해 대차대주거래를 한다.
이중에서 대차거래는
참고 자료
지표 지수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지표 • 지수는 경제를 예측하는 나침반이다!)
김의경 저. 위너스북 2009.11.30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