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4.28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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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황하에서 천산까지(김호동의 역사 에세이)를 읽고
1장 라싸로 가는 길
2장 청진(淸眞)의 세계
3장 초원의 노래
4장 성묘(聖墓)를 찾아서
본문내용
황하에서 천산까지(김호동의 역사 에세이)를 읽고
'세계 문화의 이해'의 첫 강의 시간에 듣게된 우리가 읽고 감상문을 써야할 책의 제목인, "황하에서 천산까지". 내가 이 책의 제목을 들으면서부터 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만약 이 책에 관한 여러 사람의 서평을 읽지 않았더라면 난 지금 수박 겉 핥기 식의 감상문을 쓰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읽기 어려운 딱딱한 내용의 책으로만 여겨서 읽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이 책이 역사책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사책인데 왜 안 읽느냐하면, 그건 역사에 관한 책은 읽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소설책처럼 읽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생각들을 하여야 하며, 왜 이러한 일이 생기고 그런 한 일로 또 어떠한 영향이 있었는지 등을 생각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생각을 바꿔 놓은 것이 앞에서도 말했던 여러 사람의 서평들이었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고있었다. "'황하에서 천산까지'는 그 지역들에 대한 기행과 답사,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일반인들이 중국내 소수민족의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바로 이 "쉽게"라는 말이 나에게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게끔 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