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인도의 영아살해
- 최초 등록일
- 2002.04.27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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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도의 여아살해
♠ 여성에 대한 폭력 (Violence Aganinst Women p.151-164)♠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
결혼 지참금으로 인한 죽음(Dowry Deaths)
가정폭력 관련법(Laws Against Domestic Violence)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서비스(Service for Victims)
강간(Rape)
부부 강간(Marital Rape)
전쟁 시기 집단강간(Mass Rape During Armed Conflicts)
일본군 위안부 문제: 2차 세계 대전의 부끄러운 잔재(Japan`s Comfort Women : A Shameful Legacy From World War Ⅱ)
강간 관련법(Laws Against Rape)
강간 피해자를 위한 서비스(Services for Victims)
매매춘(Prostitution)
매매춘과 법(Prostitution and the Law)
인도: 비인간적 결혼 풍습 방관하는 교회
본문내용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한국 중국 등 특히 남아 선호 관행이 극심한 국가에서 여자로 태어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뉴욕타임스는 최근 인도의 곡창 지역인 펀자브를 비롯, 여러 곳을 현장 취재한 뒤 현재 인도에 만연하고 있는 여아 선별 낙태 실태를 고발했다. 이른바 「쿠디-마르」(「여아 살인자」라는 의미)라 불리는 부모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족의 재산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사내 아이가 중요하다는 것.
또 다른 원인은 결혼 제도. 인도에서는 남녀가 결혼할 때 여성 쪽에서 남성 가족을 위해 지참금을 준비해야 한다. 속칭 「돈이 되는」 건 남자 아이다. 그 결과 성비(성비) 불균형 수치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올해 2~3월 실시된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남아 1000명 당 여아의 숫자는 927명. 이는 1981년의 962명, 1991년의 945명에서 꾸준히 줄어든 수치다. 소위 「잘 사는」 주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공업 지역인 구자라트주의 경우 남자 아이 1000명 당 여자 아이는 878명이고, 자급이 가능한 곡창 지역 펀자브는 793명에 불과하다. 이 「처참한」 수치를 가능케한 것은 1980년대 들어 인도에 들어온 초음파 검사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