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와상담_학생과교사의역할극
- 최초 등록일
- 2010.01.27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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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지도와상담 시간에 과제로 한
왕따를 당하는 학생과 교사의 역할극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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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담 시나리오>
유치원 때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00이. 보통 부모들은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할 때, 쉬쉬하며 덮어두려는 경향이 있는데, 00이 부모님은 미술치료, 가족상담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럼에도 00이는 5학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너 참 멋있다. 얼굴도 잘 생겼네”
처음 만나 칭찬하는 말을 건네면 아이들은 대부분 활짝 웃거나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00이는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상담을 하고 싶다고 했다던데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어?”
“친구들이 나를 모두 싫어하고 미워해요.”
“너희 반 35명 모두가?”
“네.”
“모두 다 말이지?”
“네, 그런 것 같아요.”
“그걸 어떻게 알아?”
“애들이 날 놀리거든요. 아무도 나랑 놀지도 않구요.”
“네가 놀자고 했는데도 안 논다고 하던?”
“음.....아니요.”
“그렇구나! 네가 놀자고 했으면 아이들이 어떻게 했을 것 같니?”
“(한참을 생각한 후)잘 모르겠어요. 아마 놀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라도 있어?”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까요.”
“그건 무슨 말이니?”
“유치원 때부터 아이들한테 왕따를 당했거든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드렸니?”
“엄마는 밤에 일 나가시고 아빠는 새벽에 일 나가셔서 말씀 못 드렸어요..휴..먹고 살기 참 힘드네요....”
“그렇구나. 그래도 네가 힘들면 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을텐데.”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많이 속상해하셔서 이젠 안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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