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기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목차

1. 서론
2. 본론
2-1 19c 말 흑인 민권 운동가
2-2 20c 초 흑인 민권 운동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1863) 전의 사건들
미국은 독립전쟁 (1775년 ~ 1783년)에서 승리해서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했다. 미국 북부에서는 공업 위주의 발전을 하였으나 남부에서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그 중에서도 목화 산업이 상당히 발달하였는데 목화는 목화 껍질을 일일이 손으로 벗겨내야 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노동력이 많이 필요했고, 밭일에 필요한 노예의 수가 늘어나, 노예거래가 작물수출보다 더욱 수지가 높은 산업이 되었다.
1808년 3월 2일 미의회는 미국 사법권이 미치는 지역으로 노예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하지만 노예 제도 자체는 더 발전을 거듭하여 국내의 노예매매가 활발해지고 흑인노예의 실상은 더욱 비참하게 되었다. 노예 가격의 상승과 함께 노동 착취도 가혹해지고 인종적 편견은 매우 뿌리깊어지면서 흑인의 인격 자체를 부인하고 순전히 상품으로서만 취급하게 된다. 이러한 가혹한 대우를 참아내지 못해 결국 1831년 8월 21일 버지니아주 사우샘프턴에서 너트 터너가 7명의 노예와 함께 반란을 일으킨다. 너트 터너의 반란을 시초로 곳곳에서 노예 반란이 일어났으나 모두 가차없이 진압당했다. 이후 계몽주의 영향으로 점차 인도주의적 사고방식이 고조되었다. 1854년 노예 반대세력을 결집하여 공화당이 창당되고 노예해방운동은 정치적으로도 유력해지면서 남부측은 위기감을 느낀다. 결국 1861년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1863년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함으로써 미합중국에서 노예제도는 법률적으로 사라진다.

1-2 링컨 노예 해방 선언(1863) 후 의 사건들
법률적으로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지만, 인종차별은 지속되었다. 단순히 암묵적으로 인종차별이 진행된 것이 아니라 “인종분리법”과 같은 법으로 명문화되어 인종차별이 행해졌다. 예를 들면 흑인이랑 백인은 같은 학교를 다닐 수 없었고, 버스에는 흑인석, 백인석이 따로 있었다. YMCA가 생기기 전까지는 흑인들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으며, 여행을 할 때 흑인 전용 객차에 따로 옮겨 타고 식당 칸에도 흑백 분리용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다. 몽고메리 시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당시 인종차별을 잘 보여주는데, 1955년 12월1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사는 로자 파크스(당시 42세)라는 여성이 퇴근하면서 흑인석에 앉았다. 버스 안은 점점 붐비기 시작했고 버스 운전기사가 다가와 “자리를 백인에게 양보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백인석’이 꽉 찼을 때는 흑인석일지라도 백인에게 내주는 것이 당시의 법이었다. 하지만 파크스는 물러서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고 인종분리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gjkyemovie/11309924
http://blog.daum.net/myhistoryocean/11771134
http://en.wikipedia.org/wiki/W._E._B._Du_Bois
http://100.naver.com/100.nhn?docid=153720
http://navercast.naver.com/worldcelebrity/history/104
http://blog.daum.net/beacon/16155584
제임스 H. 콘 저, 정철수 역,《맬컴 엑스 Vs. 마틴 루터 킹》, 갑인공방, 2005.
http://news.nate.com/view/20080607n0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