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주류 처음처럼 vs 진로 참이슬 ( 성공요인 분석 / 마케팅 전략 / 경쟁사 비교 분석등등)
- 최초 등록일
- 2010.01.19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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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롯데 주류 처음처럼 vs 진로 참이슬 ( 성공요인 분석 / 마케팅 전략 / 경쟁사 비교 분석등등)
목차
1. 처음처럼 소개
2. 롯데의 마케팅전략
(1) 브랜드네임
(2) 차별화 전략 (원가)
(3) 차별화 전략 (알콜도수)
(4) 차별화 전략 (알칼리환원수)
(5) 시장세분화 전략
3. 참이슬의 반격
5. 처음처럼의 선방
4. 결론 : 2010년 소주전쟁
참고문헌
본문내용
2. 롯데의 마케팅전략
(1) 브랜드 네임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성공회대학교 신영복 교수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처음처럼’의 브랜드 네임 사용을 허락한 신영복 교수가 직접 라벨 글씨까지 작성하였다.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처음 시작하는 소주, 새로운 소주, 처음처럼입니다.” 라는 연상이 가능하며, 술을 잘 못마시는 여성들에게 처음 마시는 그때와 같을 정도로 순한 소주라는 이미지를 연상 시킨다. 비록 참이슬과 같은 깨끗한 아침이슬같은 깨끗한 맛의 이미지를 연상시킬수는 없지만 그들만의 차별화된 네임 이미지로 진정 순한소주라는 이미지를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된다.
(2) 차별화전략 (원가)
‘처음처럼’의 또 다른 성공 요인은 2007년 시장출고가를 기존에 소주가 800원하던것을 730원으로 70원 낮춘 것이다. 인하효력이 최종 소비자에게까지 연결될 가능성 또는 비율은 높지는 않았지만 도매상이나 업소 주인들은 인하분 만큼의 마진을 확보가 가능, 유통경로에 있어 매력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롯데는 알코올 도수를 21도에서 20도로 1도 낮춤에 따라 발생하는 5원을 포함한 제조원가 10원, 세금 35원(알콜도수에 따라 부과) 경감, 노조의 임금 및 단체협약의 일임 등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으로 원가를 낮춤에 따라 경쟁사 대비 원가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특히, 주정을 구입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 있어 기술적 수준이 유사한, 즉 원가 차별화가 어려웠던 소주업계에서 롯데의 원가 우위는 강력한 경쟁우위의 원천을 창출한 것이다.
이밖에 롯데는 출고가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주류도매상 위주의 판매망을 전환, 출시 1년 전부터 도매상 관리조직과 업소 관리조직을 이원화해 운영했다. 신제품의 빠른 회전이 가능했던 비결인 셈이다.
이렇게 초기에 저가격으로 가격우위에 설수 있었던 처음처럼은 비록 2009년 현재는 참이슬fresh와 같은 가격이지만 초반에 제품을 유통하고 신제품을 알리는데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볼수있다.
참고 자료
- 참이슬 http://www.chamisulfresh.com/
- 진로 http://www.jinro.com/
- 각종 언론사 인터넷뉴스중 소주관련자료 (2004 ~ 2009)
(헤럴드경제, 경향신문, 뉴시스, EBN, 조선일보, 이데일리 등)
- 블로그 검색 (블루오션, 고객지향적마케팅, 각종 이미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