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임신중절 (생명론과 선택론에 대한 비판과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2.04.26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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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학점 레포트입니다.
"생명론과 선택론에 대한 비판과 고찰"이라는 제목입니다.
임신중절에 대한 현실과 법제 및 임신중절에 대한 두 가지 주요한 논의의 흐름을 짚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임신은 보통 한 부부가 품어 온 자녀와 가정에 대한 희망의 실현으로 생각된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이것은 부부지간의 깊은 자연적 본능의 실현이요 순수한 욕망의 성취로서 부부의 한몸됨을 인간적 형태로 구체화하는 것이기에 두루 환영을 받게 된다. 임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든 지간에 그것은 가장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당사자들에게는 하나의 기쁜 사건, 즉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데, 자녀를 갖게 된 부부생활은 그것이 원하던 바이기 때문에 환영을 하게 되고 특별한 애로점이 없이 순탄하게 분만이 된 것을 기뻐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임신이 이런 이상적인 형태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예기치 못하거나 원치 않는 임신의 경우도 있고 또 다른 경우는 계획하고 원했던 임신이라도 태아의 건강이나 산모의 건강, 또는 이 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불구로 인해 몇 가지 관점에서 위협을 받게 될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 임신 중절의 문제가 제기된다. 그러나 이같은 상태만이 임신 중절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적절하게 지적해 주는 것은 아니다. 만일 논의의 출발에 있어서 우리가 낙태논쟁으로 집약되는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동시에 낙태수술을 정당화하는 여러 지시사항을 동일시한다면 아마도 문제를 잘못 과장하거나 혼동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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