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 시학

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읽고
간단한 요약과 더불어 감상을 쓴 레포트

목차

서론
시학에 관해 접하게 된 계기, 책에 관한 견해

본론
1. 서문에 관하여
2.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방에 관하여, 그에 대한 나의 견해
3.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에 관하여 , 그에 대한 나의 견해
4. 아리스토텔레스의 서사시와 비극의 차이점에 관하여, 그에 대한 나의 견해

결론
책을 일고 난 후 감상정리

본문내용

처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장미의 이름>이란 영화를 보고난 후였다. <장미의 이름>이란 영화는 움베르트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란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에 관한 『시학 제2편』이 존재한다는 가정 아래 이야기되고 있었고, 당시 영화를 흥미롭게 본 나는 『시학』에 관해서도 찾아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러한 연유로 『시학』에 대해서는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굉장히 어려운 서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선뜻 읽어 볼 생각은 못했었다. 사실 이러한 과제를 받았을 때 당황하긴 했었다. 내 머릿속엔 그저 어려운 고서를 읽어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하였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니 이런 서적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이해가 안가면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듯하다. 또 내 전공분야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여러 분야의 견문을 넓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으니, 이것 또한 그 과정 중 하나라 생각하고 책을 천천히 읽어나갔다. 또 책의 내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요즘 하는 드라마나 내가 보았던 책이나 영화들을 떠올리며 이해가 안가는 구절은 한 번씩 더 읽으니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종류의 픽션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가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지금도 이 책의 상당부분을 다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이 레포트를 통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관하여 뒤엉켜있는 생각들이 정리되고 글을 써나가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길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