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1.05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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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즈 칸이라 하면 몇가지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세계의 대제국을 건설한 정복자이며, 전쟁의 승리자라는 이미지이다. 내가 읽은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칭기즈 칸의 업적을 밝히면서 그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골고루 다루면서 소설이라기 보다는 `글로 쓴 다큐멘터리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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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의 잘 알듯이, 칭기즈 칸은 몽고제국의 시조로 그 이름은 테무친이다. 그의 일대기는 파란만장했으며, 그 시대의 그 영향력은 대단했다. 그는 1162년 몽고의 초원지대에서 태어났고 그가 성장기를 보낸 초원지대는 강수량이 적어 농업이 불가능했으며, 이동을 거듭하는 유목생활이 영위됐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테무친이 어렸을 때 아버지 예수까이가 타타르 부족에게 독살되고 그의 유언에 따라 복수심에서 시작한 정복전쟁은 서서히 빛을 발하고 1190년경 여러 몽골 부족들이 테무친을 칭기즈 칸이라는 칭호의 칸으로 추대하고 내·외 몽골을 완전히 통일했다. 칭기즈칸(成吉思汗(성길사한)이란 칭호는 `광활한 바다와 같은`이란 뜻으로 모든 몽고족의 지배자라는 의미를 뜻하며 후일 칭기즈 칸의 끝없이 멀리까지 펼쳐지는 승리와 더불어 여기에 세계의 지배자라는 의미가 부가되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참 몽고에 대해 아는바가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역사학도를 꿈꾸는 나로서는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몽고나 칭기즈 칸에 대해 한 번쯤 연구해 보고 싶다는 마음도 가져보고 역사 속의 한 인물에 대해 그리고 그가 살아가며 투쟁했던 한 시대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면서 자세히 접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은 학문적인 저술도 많았고 여러 학자들이 쓴 칭기즈 칸에 관한 평가와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 다양한 관점에서 그를 대할 수 있었다. 또한 역사적 관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는 일,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깊이있게 한 시대를 느끼고 비판하고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음을 밝히며 `칭기즈 칸`에 대한 나의 감상을 마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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