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비평] 매체비평
- 최초 등록일
- 2002.04.24
- 최종 저작일
- 2002.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2년 전 방송비평 과제물을 준비했을 때 나는 지금과 똑같은 주제를 선택했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이 비평문을 선택한 이유는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들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 이런 차별성 없는 연예정보 프로그램들이 오전 주부시간대부터 주말 황금시간대 이르기까지 활개를 치고 있다. 내용에 있어서도 그 내용이 그 내용인데 이렇게 여러 시간에 걸쳐 편성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면 내용적인 면 이외에도 진행자들의 잦은 실수와 말장난들로 인해 짜증이 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딱딱한 진행방식에서 탈피하려는 의도는 좋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이다. 제작진이 추구하는 진정한 연예저널리즘은 과연 무엇인지 의아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왜 연예정보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답습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시청자들의 수요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본다.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와 사생활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증들은 시청률과 바로 연결되고 제작진들은 그들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