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몰락] 슈펭글러 '서구의 몰락' (수의 의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04.2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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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 중에서 수와 관련된 부분만을 정리하였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어려워서 나름대로 해석과 정리를 한 것인데 슈펭글러가 의도한 것에 얼마나 미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해석과 정리 부탁드립니다.
목차
1.수학이란?
2.수란?
3.그리스 수학과 서양수학의 차이점
본문내용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 중에 <수(數)의 의미에 대하여> 논한 부분에서 나는 '내가 숫자를 처음 알게 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접했던 수학(數學)과 수(數)에 이런 면이 있었나'하며 수를 새로운 면에서 보게 되었다. 지난 번 리포트에서 그리스의 수학에 대해 접하면서 그리스 수학자와 그리스 수학의 발전·체계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이번 리포트를 통해 <수의 의미에 대하여> 부분을 읽고서 그 안의 자리잡은 사상이며 생각의 틀에 대해서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책의 내용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책에 줄까지 그으면서 몇 번을 읽어도 슈펭글러가 말하고자 한 의미에 도달한 것인지 의문이 들었지만, 나름대로 정리·해석을 하면서 읽어 나갔다.
'서구의 몰락'에서 슈펭글러는 "나 자신의 확신에 따르면 여기에서는 하나의 사상이 논박을 허용치 않는 형태를 위하고 있다. 그 사상이 일단 입 밖에 나오게 되면, 더 이상 아무도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최초의 시도이므로 아무래도 그에 따른 결점이 많고 불완전하며 내적인 모순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그는 정의를 추구하지 않고 생명을 보는 보다 넓은 범위의 지식으로 이끄는 안목과 식견을 추구하며, 자신의 직관과 이해를 통해 시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자신의 세계상으로 태어난 것이 진리이고 자신 속에서 발견하는 것을 사상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