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파우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3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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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 인간의 심리와 접목시켜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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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실세계에서 살아가는 파우스트는 신을 섬기며 철학, 법학, 의학, 신학 등을 연구하는 배움의 욕심이 많은 훌륭한 학자이다. 하지만 그는 공부를 해도 그의 진리는 충족되지 않고 학문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그는 늘 지상으로부터 갖가지 괘락을 요구하지만 가까이 있는것이나 멀리있는 것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를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느낀다. 이런 파우스트를 두고 신과 메피스토펠레스는 내기를 한다. 그리고 결국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텔레스의 유혹에 빠지게 되고만다.
과연 무엇이 그렇게 똑똑하며 신을 섬기는 한 인간을 악마의 유혹에 빠지게 했을까? 이작품 속에서는 파우스트를 전형적인 인간에 비유하고 인간의 내면세계와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시 심리적으로 방황을 하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고 많은 범죄들이 일어나 급기야는 사회가 혼란스러워 질것이라고 얘기한다. 유명한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나누었다. (파우스트의 욕구는 5단계 자아실현의 욕구임.) 그리고 인간에게는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는 본능이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러한 인간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인간내면의 본능이 발생해 그동안 쌓여있던 욕구들이 폭발하고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충동적인 행동들을 한다고한다. 예를들면 현재 사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성 범죄자 들은 대부분 성 불구자 이거나 성적으로 피해입은 자들이 많아 자신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성범죄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상황을 보면 자신의 장애나 피해로 인해 성욕이 충족 되지 않아 가슴속에 범죄를 저지르고 싶다는 인간 내면의 본능을 자극하는 충동이 발생하여 결국 범죄에 이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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