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정전-루쉰(줄거리 / 내용분석, 느낀점 / 감상문, 인상깊은구절 )
- 최초 등록일
- 2009.12.2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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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Q정전-루쉰(줄거리 / 내용분석, 느낀점 / 감상문, 인상깊은구절 )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아Q는 성명과 본적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그의 이전의 ‘행장(行狀)’ 도 모호했다. 집이 없어서 웨이주앙의 사당에서 살았을 뿐만 아니라 일정한 직업도 없었고, 가끔 짜오씨집에 얹혀 집안의 허드렛일을 하거나 날품팔이를 했다. 자신또한 행장에 대해 말하지 않는데, 다만 다른 사람과 말다툼을 할 때란 눈이 커지고 성질이 고약해지며 감당안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곤 했다. 게다가 대머리라는 신체적 결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았고, 그에 대해 심하게 욕을 하거나 때리기도 해봤으나 종당엔 그가 더 많이 맞거나 당하곤 하는, 일종의 동네북이었다. 그는 어느 날 짜오노어른에게 따귀를 맞은 뒤에 비로소 유명해진다. 그는 자신이 크게 맞았긴 했지만, 그 덕분에 유명세를 탔다고 생각해 여러 해 동안 더욱 우쭐거리는 행동을 하는 등 행실이 기이하다. 하루는,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가짜 양놈(치엔 노어른의 큰아들)’에게 맞은 것에 대한 분풀이를 하기 위해 걸어가던 젊은 비구니를 희롱하고 크게 놀린다. 허나 그녀의 볼을 꼬집은 뒤로 까닭모를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여자에 대한 묘한 감정이 생기자마자 짜오씨댁에서 식모 ‘우마’ 에게 수작을 거는데 이 때문에 짜오씨댁에서 크게 맞았을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그를 슬슬 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동네 날품일이 끊기고 사당지기조차 그를 사당에서 쫓아내자, 생계문제에 맞닥뜨리게 된 그는 성내로 들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