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미스의 국부론에 나타난 당시 영국경제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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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학교 박이택교수님 근대경제사 과제로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에 나타난 당시 영국경제에 대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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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 고전파 정치경제학의 시조이자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 바로 아담 스미스(Adam Smith)이다. 경제학을 대표하는 고전 중 단 하나만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경제학자들에게 한다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그의 ‘국부론’이라고 답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스미스의 ‘국부론’은 현존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제학 저작이며, 근대 자본주의 체제의 특징적인 모습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저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비록, 현대의 모습은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을 썼던 18세기의 현실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럼에도 ‘영국의 산업혁명은 와트의 발명만이 아니고 스미스 사상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했던 엥겔스의 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메카니즘을 창조하고 또 경제정책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큰 이바지를 하였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국부론을 통해 우리는 18세기 당시 산업혁명의 시발점이자 자본주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의 당시 경제의 특성에 대한 스미스의 생각을 통해 현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국부론’(國富論,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은 1776년 3월 9일에 출판되었으며, 원제는 ‘모든 국민의 부의 본질과 원인에 관한 연구’이나 보통 약칭인 "국부론"으로 불린다. 총 5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노동생산력을 증가시키는 원인과 노동생산물이 분배되는 질서에 대한 연구를 다룬 1편, 자본의 성질과 축적, 사용되는 방식에 대한 2편, 로마몰락이후의 농업몰락과 타 산업의 성장을 다룬 3편, 그리고 다양한 정치경제학 이론과 그 결과에 대한 4편과 마지막으로 국가의 세입문제를 다룬 5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에서 생활을 끝내고 1766년 영국으로 스미스가 돌아올 즈음 영국은 격동의 시대에 막 들어서고 있었다. 산업혁명의 태동이 시작되고, 중상주의 체제는 끝물에 다다른 상태였던 것이다. 한계에 다다른 중상주의 체제는 심각한 재정 문제를 일으켰는데 영국은 7년 전쟁으로 미국 식민지와 인도에서의 지배권을 확립했지만 이를 위해 막대한 전쟁 비용을 지출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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