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학] 16세기 프랑스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2.04.2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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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르네상스 초기의 이상을 대변한 작가 라블레
2. 플레이야드
3. 몽테뉴
4. 라블레와 위마니슴
본문내용
라블레는 모든 르네상스인이 새삼 그 가치를 발견한 고대문학에 일찍부터 입문하였다. 부친이 그를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하나인 퐁뜨네 르 꽁뜨 수도원에 넣었던 바그는 그곳에서 인본주의자로서의 학문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수도자로 일생을 지내기에는 너무나도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그는 수도원을 떠나 1530년부터 파리와 몽펠리에 대학 등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리용에서 의사로 일한다. 그외에도 그는 과학연구 등 다양한 활동에 몸을 담는다. 고대 문화에 대한 열정과 초기 종교 개혁에 대한 동조, 기성 가톨릭에 대한 비판의식을 지닌 그1).는 1532년부터 문학에 경도하여 기이한 서사시라 할 {팡타그뤼엘}과 {가르강튀아}를 쓰기 시작하는데 구교의 아성 소르본느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는다. 라블레의 문학작품 속에서 젊은 르네상스 정신은 고갈없는 상상력의 힘있는 전개 속에서 다양하게 꽃필 뿐 아니라 새시대를 맞은 삶의 약동과 쾌활함을 증언하고 있다. 그러기에 1530년 이전의 라블레는 인본주의적 수도자라 한다면 그 이후는 우주적 인간이라 할 수도 있겠다. 특히 리용에서 의사로 일하면서 인체를 연구하고 대할 수 있었던 그는 인간의 생리적 욕구 의 자연스러움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