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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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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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자마자 ‘남자들은 화성에서 오고, 여자들은 금성에서 왔다고 생각해보자’란 맨 첫줄의 내용을 보고 나는 의아해 하며 책을 읽기 시작한 것 같다.
물론 내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모든 내용을 쉽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대충 어림잡아 남자와 여자의 차이, 또 그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했을 때 성공적인 만남을 가질수 있다는 내용인 것쯤은 쉽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구에서 화성에서 온 남자들은 금성에서 온 여자들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즉 여자인 나는 금성에서 온 것 이고, 내 눈에 보이는 남자들은 다 화성에서 온 남자란 뜻이 되는 것이다. 그걸 남자들은 화성에서 온 나와 같은 여자들을 환영해 주고, 사랑을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인거 같다.
하지만 사랑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불과 50%가량만 결혼에 골인한다는 내용이다.
즉 다른 50%나 설사 결혼을 했더라도 남녀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지 않았다면 헤어지거나 싸워 바람직한 사랑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일 공감갈수 있었던 내용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들의 행동이나 모습을 적은 글이다. 금성인. 즉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 같은 경우에도,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말을 걸거나 무엇을 물어보면 아버지는 TV를 보면서 듣지를 않거나 다시 무슨 말을 했냐며 물어보는 일이 태반이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께서 잔소리 하는걸 정말로 싫어하신다. 그러나 이 책을 보니 남성들은 혼자서 일을 처리해 냈다는 데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남자들의 이 같은 특성을 이해하면 왜 잘못을 지적받거나 조언을 해주는 걸 싫어함을. 우리 아버지가 왜 그러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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