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세계평화
- 최초 등록일
- 2009.12.2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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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관계사에 있어서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차 세계대전과 9/11테러를 거쳐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중동 분쟁까지 미국은 계속 관여되어 왔다. 시대흐름과 미국의 역할에 따라 전쟁들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도출해보고 그 가운데 나타나는 유사성이나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국제관계에서 전쟁과 평화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나아가서 국제 평화를 위해 미래세대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까지 논의해볼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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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
"노벨평화상은 국가 간 우애를 다지고, 평화와 공존을 위해 군비감축 및 분쟁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 문장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노벨 평화상에 대한 선정기준이 된다. 올해의 수상자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이었다. 하지만 수상연설을 보면 그는 인도주의적 근거로 무력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차 세계대전 후 세상에 안정성을 기한 것은 국제기구만도, 조약도, 선언도 아니며 미국국민의 피와 무기의 힘으로 60년 넘도록 세계 안보 유지에 기여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 국민의 복무와 희생은 독일에서 한국까지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켜왔으며 발칸반도 같은 곳에서 민주주의가 자리 잡는 것을 가능케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오바마 대통령의 주장은 과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나 만델라 전 대통령의 비폭력주의나 삶과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미국인들이 역사상 가장 존경한다는 대통령 중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과 소련간의 SALT Treaty 및 철의 장막을 무너뜨린 장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평화 및 군비감축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한다`는 노벨 평화상은 받지 못했다. 현재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중이며 올해도 파병을 증강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 전쟁은 평화를 위한 하나의 수단일 수 있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말은 미국이 관여하고 있는 전쟁에 대한 그의 합리화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미국은 세계의 강대국으로서 군사, 경제적 우월성을 가지고 미국적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그 가치가 평화를 위한 가치에 합당하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오바마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해 세계의 언론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은 분명 그 정당성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1,2차 세계대전과 9/11테러를 거쳐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중동 분쟁까지 미국은 계속 관여되어 왔다. 시대흐름과 미국의 역할에 따라 전쟁들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도출해보고 그 가운데 나타나는 유사성이나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국제관계에서 전쟁과 평화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나아가서 국제 평화를 위해 미래세대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까지 논의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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