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아트(op art)에 대해서...

목차

*옵아트(Op Art)
*옵아트가 현대패션에 미친영향

본문내용

옵티컬 아트(Optical Art)를 팝아트와 같이 약자로 쓴 것이다. 시각적인 일류전을 부여함으로써 눈에 번쩍번쩍하는 현혹을 일으키게 하는 경향의 작품을 가르키는 말로 쓰인다. 윌리암 사이쯔에 의한 <응답하는 눈>전 (1965년)이래, 팝이라는 말과 함께 저널리즘에 클로즈업되었는데, 양식이라기보다는 대체로 기술적인 면이 강하다. 196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추상미술의 한 동향으로 팝 아트의 상업주의나 상징성에 대한 반동적 성격을 띄고 있다. 팝 아트가 상업성, 상징성을 갖는 반면 옵 아트는 순수한 시각적 작품에 몰두하였으며 다이나믹한 빛과 색의 변조가능성을 추구하였다. 가장 큰 특징은 시각적 착각의 영역을 가능한 확대코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비재현적이라는 사실이다. 196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반응하는 눈(responsiveeye)>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이 열렸는데, 새로운 추상예술로 주목을 끌었다. 옵티컬은 <광학적(光學的)>이라고 번역되며, 또한 <망막적(網膜的)> 예술이라고도 불리듯이, 인간의 눈의 착각을 이용한 착시예술(錯視藝術)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