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 최초 등록일
- 2002.04.20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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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을 보고 몇 자 끄적인 것입니다. 영화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이나,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보기엔 많이 부족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엔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는거니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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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작품은 어렵다. 이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본 '키카'나 '라이브 플레쉬' 그리고 이번에 보게 된 '내 어머니의 모든 것'까지... 모두가 그렇다.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지니고 있는 나에게 어떻게 보면 이것은 고문에 가까운 것이다. 물론 나에게 재미있는 영화가 다른 사람에겐 쥐약일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 모르지만 말이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난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작품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자 한다. 학교 숙제이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내게 생각하게끔 만든 작품이기에 이럴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이전의 두 작품은 내 머리가 굵어지기 전에 본 것인지라 그리 생각나는것도 없어서 논할 수 없지만, 이번에 본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은 어느 정도의 경험들을 통해서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가미해서 볼 수 있었기에 그 경우가 틀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은 여성이다. 여성 중에서도 '어머니'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과연 어머니란 무엇인가', '모성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감독은 영화 전반에 깔아 놓는다. 알모도바르는 영화 잡지 <프리미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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