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국
- 최초 등록일
- 2009.12.1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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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론과 남인의 사상적 차이
목차
1.서론
2. 본론
2.1 시대상황
- 소설의 배경이 되는 정치적 상황
- 붕당의 성립배경
2.2 남인과 노론의 사상적 대립
- 이기론(理氣論)
3. 결론
본문내용
이인화의 소설 『영원한 제국』은 조선 정조 대왕 시기의 궁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두고 하루 동안의 사건 전개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살인 사건의 이면에는 남인과 노론, 두 당파사이의 격렬한 대립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소설에서는 결론이 확실하게 나와 있지가 않다. 하지만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노론 측에서 정조 대왕을 시해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작가는 던지고 있다.
당시에 남인과 노론의 대립이 얼마나 심각했기에 노론은 사람을 무슨 하찮은 벌레를 죽이듯이 쉽게 죽이고, 심지어 왕까지 독살했다는 의심을 받기까지 할까? 소설을 읽으면서 노론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도대체 남인들을 사람 취급하긴 하는 걸까,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서 저 사람들은 과연 어떤 짓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붕당에는 북인, 남인, 노론, 소론 이렇게 네 개의 붕당이 있는데, 왜 하필 남인과 노론의 대립이 극심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남인과 노론의 사상적 대립이 왜 발생하게 되었고, 그들이 각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이인화, 『영원한 제국(개정판)』, 세계사, 2008. 04.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