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이해 수업 답사보고서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12.1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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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도 있고 내용도 알찹니다
A+ 받은 자료이니 잘 이용하세요 ^^
목차
첫 번 째 이 야 기
담양죽록원, 소쇄원, 고창 고인돌 공원
두 번 째 이 야 기
곰소염전, 젓갈상가, 이순신 촬영지, 채석강, 새만금방조제
답사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푸르름속에서 역사가 살아숨쉬다
6월 6일 첫째날 이야기 --> 담양죽록원을 가다 !
대구를 출발 한 후 4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드디어 첫 번째 답사장소인 담양 죽록원에 도착했다. 담양 죽록원은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림욕장이라고 한다. 처음 죽록원에 발을 내딛자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푸르름을 느낄 수 가 있었다. 본격적인 대나무 숲길을 걷는데 그 울창한 숲은 모든 사람을 가슴에 품어 주는 것 같았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갑자기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가슴속에 있던 말을 다 풀어내고 싶었다. 마음도 머리도 모두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담양 하면 죽세공품 ! 이라고 할 만큼 담양에는 대나무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죽록원에 와서 보니 더욱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여기에 있는 대나무를 모두 뽑아 다가 집에다가 심고 싶다. 그리고 이곳의 대나무를 모두 뽑아다가 죽부인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일어났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여러 가지 죽세공품과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왠지 죽로차를 먹으면 불로장생 할 것 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와 빽빽한 대나무 숲 길을 걸으면서 오늘 하루 만큼은 내가 신선이 된 것 같고, 아무리 답사지만 신선놀음을 하는 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고 이곳은 너무나 매혹적이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 빽빽하게 들어선 대나무들의 모습들>
푸르름속에서 역사가 살아숨쉬다
6월 6일 첫째날 이야기 --> 소쇄원을 가다 !
다음으로 우리가 간 곳은 담양 소쇄원이었다. 담양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양산보는 은사인 정암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 별서정원인 소쇄원을 지었다. 정원은 계곡을 중심으로 하는 사다리꼴 형태로 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