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로 눈을 돌리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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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입부에서 저자는 3化 에 대해 말한다. 3化란 세계화 정보화 민주화로써 세계화란 현재 우리나라의 개방화상태 즉 셰계와의 교류상태를 설명하고 정보화에선 IT강국 대한민국의 인터넷 보급률에 따른 생활 방식의 변화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민주화에서는 권력자들의 부정부패를 꼬집기도 하며 글의 도입부를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은 거의 최악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다면 국제적 투자환경에 있어서는 31위로 뒤쳐져 있고 민주화에 대해 꼬집었던 것처럼 기업의 사회 청렴도는 19개국중 18위를 차지한 부끄러운 사실들이 표로써 기술되어 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애로사항중 43%라는 근 절반의 문제가 노사문제로 나와 있고 36%가 행정 규제 29%가 불투명한 기업 회계 14%는 정책의 일관성부재를 꼽고 있다. 싱가포르의 외국 직접투자가 GDP의 85%인 반면 우리의 경우 6%에 불과하다. 싱가포르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세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위로는 중국의 약진이 돋보이고 미국의 경제 압박속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써는 새로운 국가 전략이 다시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도입부에서 말했던 대로 중국의 약진 말 그대로 약진이다. 중국은 달리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지금 당장 따라잡혀도 손색이 없다. 우린 뛰고 있지 않다. 머물러있을 뿐이다. 중국은 저렴한 노동력을 앞세워 10~15년 뒤엔 미국의 GDP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학자들의 견해가 있다. WTO가입과 함께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하며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이 중국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이고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성장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저자는 설명한다.
여기서 중국 경제의 5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한다. 그렇다면 중국의 비약적인 상승세에 대해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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