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서양에서의 천문학의 형성
- 최초 등록일
- 2009.12.1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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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문학 형성의 주요 내용을 위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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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 천문학의 성립은 지구중심의 아리스토텔레스-프톨레마이오스 체계가 태양중심의 코페르니쿠스-케플러 체계로 바뀌는 것에서 시작된다. 1543년 코페르니쿠스는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책에서 중세 이래 처음으로 태양 중심의 우주체계를 제시했다. 그렇지만 그의 우주체계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지 못했고, 원운동에 집착한다든가 천구의 개념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허점은 독일의 천문학자 케플러가 티코 브라헤가 남긴 관측 자료를 가지고 케플러의 세 가지 법칙을 발견함으로써 보완되었고, 그에 따라 태양중심의 우주체계가 거의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 후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가지고 천체를 관측해서, 달의 모습과 목성의 위성 등을 발견함에 따라 태양중심의 우주체계는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천문학 혁명은 1687년에 뉴턴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하고, 행성의 궤도가 타원이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완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구중심 우주체계는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축적된 천체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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