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인간관00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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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의 인간관00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1. 공자의 태어난 시대적 배경
2. 요순주공을 바라는 인간상으로 제시
3. 공자의 인간적 본성
4.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인간관
5. 공자의 인간관
본문내용
1. 공자의 태어난 시대적 배경
공자가 태어난 시기는 주나라의 사회질서가 이미 파괴되었고, 부패가 만연한 불안한 사회였다. 상하 간의 계급 갈등과 수 백 년 간 지속된 주나라의 신분사회가 몰락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새로운 제도적 개혁과 새로운 이념이 요구되게 마련이다. 융숭했던 주나라 초기의 문화와 봉건적 신분사회는 비록 계급적 차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예의를 따르며 질서가 정연하여 귀천을 막론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주나라 말기에 이르러 봉건적 체제는 붕괴되고 도덕적 예의질서는 파괴되어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가 되었다. 이때는 종법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가족질서가 형성되어 가며, 이제까지의 세습적 지배계층은 해체되어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피지배층의 성장은 양 계층 간에 갈등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억압과 배반이 계속되어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아비를 죽이는 혼란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었다.
주 왕조의 정치 조직은 제후를 그 밑에 두고 따르게 했던 소위 봉건 제도에다 제사를 함께 지내는 종족 관계로서 주 왕실에 달려 있었고, 게다가 이 관계는 씨족을 달리하는 제후국 이하와의 사이에도 사직을 받들어 모시는 일로 연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주나라는 봉건국가라기보다도 오히려 제정일치의 종족국가라는 편이 옳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천자·제후·경·대부·사·백성이란 순서로 엄격히 신분이 정해져 있었고 제사나 예법과 같은 것도 그 신분에 따라서 각각 그 규정이 있었으며, 이를 문란케 하는 일은 국가의 질서나 도의를 어지럽히는 최대의 악덕으로 간주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