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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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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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에서는 우리나라의 높은 이혼율에 대해 많은 말을 한다. 십년 전만해도 이혼이라는 자체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가 아니었으며 이혼한 사람들이라면 우선 선입견을 가지고 보기 일수였다. 하지만 요즘에 이혼은 예전 같지는 않다. 나이 70에도 자신의 삶을 찾게 다며 이혼하는 황혼이혼까지 나오고 있는 걸로 봐서 현재 우리의 결혼관에 이런 혼돈을 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여러 가지를 담고 있다. 사실 이혼뿐만이 아니라 남녀 간의 이별에 처음 시작은 사소한 싸움이거나 자신을 잘 알아주지 못하는 서운함에서 시작될 것이다. 이 책에서처럼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별에서 왔기에 처음에는 서로에게 반했겠지만 여러 날들을 함께 하다 보면 서로에게 다른 것들이 하나하나 보이게 된다. 이 다른 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만 하다보면 다툼이 늘어나게 되고 둘 다 지쳐버려 관계는 끝나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해하는 방법이 적혀 있다. 이 중 내가 가장 공감이 갔던 몇 가지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우선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을 때는 서로의 차이점 보다는 서로의 공통점에 더 관심을 갖고 그것을 통해 더욱 더 사이가 발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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