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야구단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7.0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줄거리와 그 시대상 그리고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공부보다는 운동을 좋아하던 이 영화의 주인공인 호창<役_송강호>은 조선시대의 선비중 한 명이었으며, 자신에게 유일한 꿈이면서도 모든 선비들의 꿈이자 과거에 합격하여 암행어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과거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대가 변화하면서 과거제도가 폐지됨으로써 그의 꿈은 좌절되고 말았다. 그러던 날, 호창의 형은 시대적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의병활동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나고, 그의 아버지는 개화 세력에 밀려 관직을 그만두고 서당을 운영하게 된다. 그리하여 돼지 허파로 만든 공을 가지고 축구 하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YMCA 회관에서 야구를 하는 신여성 민정림<役_김혜수>과 선교사들이 축구공보다 작은 공을 가지고 서로 던지며 놀고 있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로인해, 야구라고 하는 새로운 스포츠를 알게 되었고 점점 야구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또한 자신이 조선 최초의 야구를 할수 있게 된 최초의
당시의 시대는 서구 문물의 수용과 이를 반대하는 과도기적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호창의 아버지는 선비로써의 지켜야 할 자세를 강조하며, 자신과 똑 같은 길을 걸어가기를 원했지만, 이러한 아버지의 바램을 뒤로한 채 아버지 몰래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경성 YMCA 야구단의 4번 타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두 사람의 각각 다른 기대는 당시의 과도기적 시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