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겉표지빼고 총 8장으로 구성된 A급 독후감입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서 쓸수 있는 작가소개나 줄거리는 과감히 배제하고
꼭 필요한 주요내용과 감상문 느낀점 소감을 담았습니다
목차
서론
1부. 콘스탄티우스 황제 시대
2. 율리아누스 황제 시대
3. 암브로시우스 주교
결론
본문내용
국가가 근대화에 반열에 깊게 진입할 수록 세계화의 물결은 거세게 사회 전반에 침투한다.
그리고 이런 물결의 대부분의 시발점은 유럽 대륙의 여러 선진국들이다. 우리나라 또한 현재까지도 강대국의 위치를 군림하고 있던 유럽 국가들을 과거의 롤 모델로 삼고 빠른 속도로 근대화를 이루어 냈다. 국가의 위치가 선진 축에 가까워 지면 가까워 질 수록 사회 곳곳에서 세계 여러 국가들의 흔적을 찾아내기 쉬워진다. 동양의 많은 국가들도 선진국에 대열에 합류에 하면서 유럽만의 선진국 독점이 사라지긴 했지만 유럽의 막대한 영향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기정사실이다. 이렇게 지금까지도 어마어마한 힘을 행사하고 있는 유럽의 과거는 과연 어땠을까. 모든 국가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항상 그 곳에는 종교가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여러 종교가 사회 전반 깊숙이 침투해 관여하고 있다. 종교는 스스로를 다잡는 장점적인 역할로 존재하기도 하지만 민중을 선동하기 위해 종교를 앞세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종교는 국가들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점을 보이기도 한다. 특정한 종교가 국교로 정해져있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종교가 고른 분포로 퍼져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기독교회의 분포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과거 불교가 융숭했던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 대륙에서는 기독교가 번영했던 것일까.
이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역사를 이해해야 하며, 유럽의 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리스와 로마는 우리에게는 유럽의 역사라기 보다는 그저 신화로서의 모습이 우리에겐 익숙하며 그 이미지가 강렬하다. 그렇다면 대체 이 신화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며 그리스 로마인들은 모두 아폴로와 제우스, 비너스 등 이런 많은 신들만을 숭배하며 믿었을까. <로마인 이야기 - 그리스도의 승리>에서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한다. 로마는 그리스를 무력으로 제압해 속국으로 만들지만 그들의 뛰어난 예술품과 정신을 높게 사서 그것을 그대로 계승한다. 바로 이러한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인들에게 또한 그리스인들이 숭배했던 신들의 사상이 고스란히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기독교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 힘이 미약하고 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