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울뿐인 세계화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2.01
- 최종 저작일
- 2009.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 처음 허울뿐인 세계화라는 책을 읽어보고 독후감을 쓰는게 과제로 나오고 나서 매일 처음 학교 도서관을 갔는데 대출이 모두 되어 있었다. 그래서 창원에 있는 큰 서점인 교보문고와 그랜드 문고를 갔는데 여기에는 오래된 책이라서 이미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듣고 나서는 인터넷을 바로 켜서 허울뿐인 세계화라는 책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제일 처음 나의 이목을 끌던 것은 책의 저자였다. 책의 저자는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인데 이 사람은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에코페미니스트이며 에콜로지 및 문화를 위한 국제 협회(ISEC)의 발기인이자 대표이다. 본래 스웨덴과 영국의 런던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수학하던 학생이었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는, 1970년대 중반, 자신의 학위 논문을 위해 인도 북부에 위치한 라다크를 방문했다. 그는 논문을 위해 꾸준히 라다크와 외부를 드나드는 과정에서, 라다크의 문화와 철학에 매료되었다. 그러나 서구 문명의 유입 과정에서 라다크의 전통 문화와 가치관이 붕괴되는 것을 목격하고, 현대 산업사회를 비판하는 강연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는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Ancient Futures: Learning from Ladakh)”라는 저서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작가의 이런 배경을 알고 난 뒤 이 책의 제목이 이해가 가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 책은 세계화를 비판하였는데 세계화를 초등교육시절부터 아주 좋은 이미지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세계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소감을 간단히 말하면 세계화라는 것은 제국주의와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제국주의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제국주의와 비슷하게 양면성을 띄고 있고 이 책에서 말하는 세계화와 제국주의의 가장 비슷한 점은 힘이 센 국가 (즉 이책에세의 대기업) 가 시장을 지배하는 논리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이 책의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서 보면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래화, 기술화, 대량화, 세계화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기업들은 이러한 것들이 이루어 질 때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그것이 옳고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 일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니 우리는 이 이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