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자연의 지배자들
- 최초 등록일
- 2009.11.30
- 최종 저작일
- 19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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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재열씨의 자연의 지배자들입니다
읽고 느낀점 위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엇을 읽으면 나에게 도움이될까? 계속 고민하던중 이재열씨가 지은 “자연의 지배자들” 이라는 책을 보게되었다. ‘자연의 지배자들’ 왠지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리고 부제목도 동물도 식물도 아닌 미생물 이야기라 왠지 나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게 하는 계기가되어 읽게되었고, 책표지를 봤을때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미생물들이 자연을 지배한다니... 어떤식으로 지배를 할지 궁금했는데, 읽으면서 궁금증이 하나씩 풀렸다.
미생물 그들의 몸집에 비해 아주 거대한 능력을 지닌 것들이었다. 이 작은 미생물들이 생활 곳곳 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아주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문득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1장 자연속에 숨은일꾼의 소제목 ‘천연기념물과 깃대종’에서 `깃대종`은 이때까지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였다. 천연기념물을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기념물이라 한다면, 특정한 지역이나 생태계 안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상직적인 생물 종 하나를 선택하여 깃대처럼 내세우고자 하는 뜻으로 `깃대종` 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고 한다. 깃대종이 한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인 특징을 고려해서 지정하고 보호한다는 것을 보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깃대종으로 지정되는 생물 종은 거의 대부분이 동식물인데, 미생물은 사람의 눈에 쉽게 띄지 않아서 깃대종으로 지정되기 어렵다고 한다. 만약 미생물이 깃대종으로 선정된다면, 미생물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미생물을 발견할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자연의지배자들 / 이재열 / 2009.11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