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492 콜럼버스 감상문

소개글

영화 1492 콜럼버스를 통하여 15세기 말 유럽의 역사를 이해하고 분석해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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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들리 스콧감독의 또 한편의 명작을 감상했다. 유럽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온 사건을 영화화한 이 영화는 영화의 장면, 대사 그리고 음악까지 잘 표현하여 적지 않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에 개봉했다. 또한 이 연도에는 제 25회 올림픽경기대회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스페인 그리고 유럽은 콜럼버스를 역사의 중요하고 위대한 인물로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콜럼버스는 실제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로 칭송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영화에서는 그를 어떻게 그려내고 있을까? 이러한 점을 주목하고 영화를 감상할 필요가 있었다.
영화의 역사적 배경을 우선 본다면 15세기말 유럽은 공포와 미신에 휩쓸려 무자비한 종교 재판이 팽배하고 있는 어두운 시대이면서 근대의 발판이 되었던 신항로 개척이라는 중요한 역사의 한 시대이다. 당시 신항로 개척의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영화는 이 인물에 초점이 맞춰져 그의 일대기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그는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서쪽 바다를 항해하면 인도가 나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귀족의 반발에도 결국 에스파냐 여왕 이자벨라의 도움으로 결국 신대륙의 첫 발견을 이뤄낸다.

참고 자료

매일신문사 - 2006년 07월 17일자 - [야고부] 크리스토퍼 콜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