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론과 삼위일체론
- 최초 등록일
- 2009.11.2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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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고스론과 삼위일체론에 관한 학자들의 주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고스론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것들로는 마르키온, 변증가들, 반영지적 교부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교부들을 들수가 있다. 그전에 사도 교부들이 로고스론에대해 언급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가르침들은 빈약했고 그들은 성경의 진리들에 대해 성찰하고 성경 속에 담겨진 엄청난 양의 내용을 소화하기엔 아직 짧은 시간이었다.
마르키온 사상의 배경은 우주론이 아니라 구원론이며 지식이 아니라 믿음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리스도는 신약의 선하신 하나님의 현신으로 오셨고 인간의 실제몸을 취하심으로써 스스로를 더럽히지 않으셨으며 데미우르게(그리스 철학의 조물주)의 영역으로부터 아무것도 취하지 않고 사람들이 알아보도록 만들기 위해 겉보기에 몸 같이 보이는 것을 입었을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리스도는 율법과 데미우르게의 모든 일들을 폐하였고 그로인해 세상의 왕들에게 의해서 십자가 처형을 당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실체가 없는 몸을 지니고 있었기에 십자가 처형을 당했어도 전혀 해를 입지 않았고 사랑의 복음 구약의 하나님의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얘기하는 복음을 선포함으로 모든사람을 위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사상의 문제점은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동일한 분이 아니라고 선언 하였다.
그후 여러 잘못된 주장들이 등장 하게 되었고 진리를 분명하게 진술하고 변호할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이 탄생되었고 그 진리를 변호하는 교부들을 변증가들(Apologists) 라고 불리는데 변증가들 중에서 중요한 인물들로는 유스티누스, 타티아누스, 아테나고라스, 안디옥의 테오필루스가 있다. 이들은 성자에 대하여 말할 때 로고스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흔히 사용되어왔던 철학적 용어였기 때문에 식자층에게 신을 표현하기에 좋았고 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교회의 관심이 인간예수가 아니라 하나님으로서의 그리스도, 높아지신 그리스도에 집중되었다.
참고 자료
기독교 교리사 루이스 벌코프 지음 박문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