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rdoner`s prologue & tale
- 최초 등록일
- 2009.11.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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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학사
The pardoner`s prologue & tale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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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면죄사의 설교는 항상 “탐욕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라는 것이다. 설교하기 전 그는 신도들에게 경건함을 보이기 위해 교황의 신임장을 보여주고 그 다음 이상한 뼈와 천 조각이 가득 들어있는 유리상자와 야곱의 기른 양의 어깨뼈가 들어있는 쇠 상자를 보여주며 거룩한 유물이므로 이것들을 담근 물을 동물들이 마시면 모든 질병이 치료되고 가축의 수로 늘어나게 될 것이며 사람이 마시면 질투가 사라질 특효약이라 하고 장갑을 보이며 이 장갑으로 씨를 뿌리면 큰 수확을 하게 될 것인데 조건은 헌금을 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며 헌금을 권유한다. 또한, 죄가 있으면 헌금을 하지 못하니 자신한테 있는 면죄권을 사서 죄 사함을 받으라고 속임수를 쓴다. 이렇듯 모든 설교의 의도가 돈 때문이고 면죄사 자신이 탐욕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기에 그런 설교를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면죄사는 설교 중 사용했던 예화를 동행자들에게 이야기 한다.
옛날 플랑드르 지방에 젊은이들은 술과 노름을 즐겼는데 술에 취하면 온갖 못된 짓을 일삼았다. 헤롯이 술 취해 죄를 짓고 아담과 하와가 탐욕 때문에 죄를 지은 것처럼 “죄를 짓는 자들의 최후는 멸망뿐이고 불행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노름 역시 시간과 재산을 없애는 것이고 욕하는 것 위증 등을 말하면서 플랑드르의 주정뱅이 중 세 명이 어느 날 술을 실컷 마시다 종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그 종소리는 죽음의 귀신이 친구와 이웃 사람들을 죽여서 시체가 실려 나가기 전 울리는 소리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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