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고전 구토지설 설화
- 최초 등록일
- 2009.11.2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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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토지설 설화를 읽고 느낀점을 적은 글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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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주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설화인 ‘구토지설’을 읽어 보았다. 구토지설은 삼국사기 권 41 김유신 열전에 수록되어 있는 설화이다. 설화의 내용은 이러하다. 신라 선덕여왕 11년에 김춘추의 사위 품석이 백제군에 죽임을 당하자 이를 보복하기 위해 고구려로 청병하러 떠난 김춘추가 엉뚱하게도 첩차로 오인되어 옥에 투옥되었을 때, 자신이 가지고 온 청보 삼백 포를 고구려 장수에게 뇌물로 주자 그가 탈출의 암시로 ‘토끼와 지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하여 김춘추는 그 이야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설화 속에서 토끼는 바로 김춘추가 될 것이고 자라는 김춘추를 놓아주는 신하들 용왕은 고구려의 왕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 설화가 내포하고 있는 교훈을 알 수 있을것 같아서 흥미롭게 여겨졌다.
토끼와 자라 이야기는 흔히 별주부전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고 있다. 어릴 적에 누구나 한번쯤은 전래동화 책에서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그런 극박한 상황에서 지혜로운 꾀를 발휘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항상 토끼의 임기응변에 감탄했었다. 나는 어리석게도 그런 꾀를 발휘하지 못해서 항상 내가 손해를 본다. 부모님께 꾸중을 들을 일이 있을 때 동생은 요리조리 잘 피해서 혼나지 않는데 나는 그냥 묵묵히 있다가 꾸지람을 다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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