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 최초 등록일
- 2009.11.15
- 최종 저작일
- 2009.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된장에 대하여
목차
●된장의 정의
●된장의 역사
●된장 만드는 법
●된장의 성분
●된장의 효능
●된장과 신종플루
●된장과 일본식 된장(=미소)차이점
●된장의 발전방향
본문내용
●된장의 정의
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장(醬)
메주로 간장을 담근 뒤에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 메주에 소금물을 알맞게 부어 장물을 내지 않고 그대로 먹는 장.
된장의 `된`은 `되다(hard)`의 뜻이 있다. 된장은 옛부터 `오덕(五德)이라 하여 "첫째, 단심(丹心)-다른 맛과 섞어도 제 맛을 낸다. 둘째, 항심(恒心) -오랫 동안 상하지 않는다. 셋째, 불심(佛心)-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한다. 넷째, 선심(善心)-매운 맛을 부드럽게 한다. 다섯째, 화심(和心)-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룬다."라고 하여,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나라의 전통식품으로 구수한 고향의 맛을 상징하게 된 식품
●된장의 역사
장이라는 개념이 처음 나타난 것은 기원전 3세기에 쓰인 중국의 ‘주례’라는 문헌을 통해 알 수 있다.
장에는 ‘해’와 ‘혜’로 나눌 수 있다. ‘해’는 짐승고기나 물고기를 가리지 않고, 이것을 햇볕에 말려서 고운 가루로 하여 술에 담그고 여기에 조로 만든 누룩과 소금을 잘 섞어 항아리에 넣고 밀폐하여 100일간 어두운 곳에서 숙성시켜 얻은 것이며, ‘혜’는 재료가 ‘해’와 같으나 청매즙을 넣어서 신맛이 나게 하는 것이다.
주례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중국의 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담그는 우리의 장과는 다른 식해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고기로 담근 중국의 장과는 다르게 콩을 재료로 하여 만든 우리의 장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정확히 남겨져 있지 않다. 다만 중국의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 魏志東夷傳) >(290년경)을 살펴 보면 ‘고구려인은 장 담그는 솜씨가 훌륭하다’, ‘발해의 명물은 책성에서 생산되는 된장’이라는 기록이 나와 그 솜씨가 중국에까지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서 중에서 된장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의 기록인데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신라 신문왕 3년(683년)에 왕이 왕비를 맞이하면서 폐백품목이 15수레 쌀, 술, 기름, 꿀, 포, 식혜를 비롯하여 간장, 된장 등이 135수레…라고 적혀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신라시대 초기에 이미 간장, 된장이 만들어져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주)샘표
네이버 지식
포천농업기술센타 - 된장만들기 체험일지|작성자 두공주와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