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지리
- 최초 등록일
- 2009.11.1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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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생활 속 지리를 발견해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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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한 백병원이 생기고 나서도 많은 주변의 지리적 변화가 일어났다. 예전엔 버스 정류장 쪽으로 만 몇 개 있던 약국들과 의료기기 판매점들이 모두 백병원의 오른쪽에 집적하게 되었다. 또한 주변에 입지하고 있는 음식점들도 호프나 양식집은 아예 없고, 모두 죽이나 전주한식집, 들깨칼국수, 김밥 천국을 포함한 한식집들이었다. 이는 백병원을 오가는 환자들을 고려한 입지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백화점들은 일산의 각 지하철역마다 다 바로 위치해있다. 이는 물론 지하철 주변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앞서 대화역의 사례에서 보았던 것과 유사하게 정발산역 쪽에는 최소요구치와 재화의 도달범위가 모두 큰 규모의 상권인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두 개가 붙어 있다. 그 뒤로는 바로 이어서 일산 최고의 문화의 거리인 라페스타와 웨스턴 돔이 십자 형태로 붙어 있다. 그러나 이는 각 연령대의 시민 유형별로 타겟을 잘 맞춰서 모두 잘 운영해가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10대 20대를 그리고 두 개의 영화관을 갖고 있어 많은 이들이 모이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특히 홈플러스는 그 자리에 까르푸⇨홈에버⇨홈플러스로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와 지금 홈플러스로 계속 잘 운영되어가고 있다. 홈플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아람누리 공연을 보거나 백화점 상품을 이용하는 고급 손님계층을 타겟으로 한 롯데백화점은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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