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차원에서 초등학교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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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에서 초등학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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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평생교육이라고 말할 때는 어린 아이들 보다는 성인들에게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교육의 과정이며, 이러한 과정은 특별하지 않는 한 20대 중반에 끝나는 게 보통이다.
보통 성인이 되어 갖게 되는 평생교육에 관하 접근은 아마도 두 가지 부류가 될 것이다. 하나는 새로운 직업을 위한 직업교육과 취미를 살리기 위한 교육이다. 전자는 실직을 하거나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보통 자신의 투자나 직업교육센터를 이용하는 게 현재의 대부분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이 그동안 해 왔던 분야와는 거리가 먼 분야에서 직업을 구하기가 쉽다. 후자는 재능은 있었지만, 개인 사정상 정규교육을 받을 때 접근하지 못했거나, 관심은 있었지만, 재능의 부족으로 전문적으로 나가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인의 평생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접근의 전제는 호기심보다는 그동안의 재능과 관심에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도전해 보지 않았던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접근이 아닌 자신이 잘 할 수 있었던 분야나 적극적인 호의를 가진 분야가 된다. 그리고 이러하 관심과 재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알게 되거나 획득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때문에 초등학교 때는 중등학교와 대학교 때와는 달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과정을 제도적으로 교육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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