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북리뷰(독후감)

소개글

저자는 또한 “브라질의 대형 상가에서는 수백만 달러의 과일과 채소를 낭비합니다. 그렇게 낭비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더 많이 교육에 투자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러한 낭비 비용을 계산해보는 것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나는 이 말을 읽는 순간 한동안 멍해져있었다. 우리나라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지만, 정작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는 비용은 적은 것 같아서 말이다. 멀쩡한 보도블록을 뜯어내고 새로이 단장하거나, 제대로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무원들을 사직시키기는커녕 열심히 일하는 다른 공무원들과 같이 각 호봉에 맞게 월급을 공평하게 주는 것 등등이 말이다. 낭비되고 있는 세금만이라도 아껴서, 그 돈들을 교육에 투자한다면, 어마어마한 사교육비로 고통 받는 우리네 가정들이 한숨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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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목의 북리뷰 도서로 선정된 책들 중에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을 읽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없었고, “소유냐 존재냐”와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두고 비교해본 결과, 프레이리의 교사론이 조금 더 읽기가 편한 것 같아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부분에서, 이 프레이리란 사람은 정말 교육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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