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의 이해A+받았음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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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예술의 서열관계에 대한 이론가들의 생각 정리. 나의 의견 확립. 결론적으로 벤야민의 논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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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과 예술 사이에 서열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예술의 성격과 형태에 따라, 그 예술을 수용하는 수용자의 판단기준에 따라 개인 차원의 서열만이 존재할 뿐이다. 대량생산과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생산 된 예술작품일지라도 그 작품을 받아들였을 때, 예술적 감흥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작품은 개인에게는 고급예술이 될 수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입체파 화가 ‘피카소’나 영혼의 화가라고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은 희소성 있는 작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반면 대중음악은 무한 생산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부분을 강점으로 삼아 예술로써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희소성 있는 작품, 즉 ‘진품성’을 갖는 작품만이 고급예술은 아니듯이 예술의 가치를 예술의 복제성에 의해 판단할 수는 없다.
예술을 접하는 많은 사람들은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서열관계를 의심하지 않는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이론에서는 예술 간의 서열에 대해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위계적 제도화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당연한 것으로 보이게 하려는 지배계층의 관심 및 노력의 산물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피에르 부르디외의 이론은 나의 생각과 어느정도 일치한다. 현재 예술을 접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고급스런 취미’와 ‘평범한 취미’를 구별 짓는다. tv를 봐도 재벌가의 사람들은 소파에 앉아서 클래식을 즐기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연주회에 간다. 하지만 평범한 서민을 대변하는 인물은 대중가요를 즐겨 부르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래방에서 트로트를 열창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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