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피임약, 낙태의 대안인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0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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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 낙태의 대안인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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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비디오의 첫 부분에 먼저 한강에 영아사체가 많이 떠다닌다는 내용을 봤을 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기가 무슨 쓰레기도 아닌데 말이다. 아무리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고 해서 그 아이를 한강에 버리는 잔인한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지, 납득이 가질 않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현재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낙태의 수가 굉장하다고 한다. 7개월 된 태아를 낙태한다고 까지 하고, 태아가 너무 크면 유도분만을 해서라도 빼내어 염화칼륨으로 죽이기도 한다고 하니, 상상하는 것보다 낙태의 정도는 더 심각하다고 느꼈다.
사후 피임약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찬성하는 쪽은 사후 피임을 함으로써 낙태수가 감소되어 좋을 것이라고 하고, 반대하는 쪽은 사후 피임약이 수정란을 파괴시키는 것이므로 수정란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해서 노레보 정을 들여오는 것을 반대한다.
불미스럽게도 강간을 당해 임신을 하게 되거나, 또한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 원치 않는 임신이 되고, 아기를 낳을 수는 없어 낙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낙태를 무조건적으로 반대해서 일단 아기를 낳게 하는 게 나을 것인지, 아니면 원치 않던 아기를 마지못해 낳아서, 아기가 성장하면서 고통스런 삶을 살게 할 것인지 말이다. 두 방법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면 성관계를 맺은 뒤, 72시간 이내에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어떤가? 나는 솔직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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