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Next Society(Peter F. Drucker)를 읽고

소개글

피터드러커의 Next Society를 읽고 이를 한국기업의 사례와 비교,
그 특징과 나아가아야할 방향에 대해서 쓴 독후감입니다.
학점도 괜찮게 받았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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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드러커가 우리에게 남기는 최후의 통찰, Next Society>
경영학원론 과제를 계기로 피터 드러커의 저서를 읽게 되었다. 평소에 피터 드러커에 대해서 이름만 알고 있었던 나로서는 피터 드러커의 책 중에서 한가지를 택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하였다. 피터 드러커의 저서로는 ‘단절의 시대’, ‘21세기 지식경영’, ‘프로페셔널의 조건’ 등 아주 많은 저서들이 있었다. 그 많은 책 중에서 Next Society를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이 피터 드러커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긴 가장 최근의 변화를 예측한 책이며, 기업과 경영을 다룬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사회 전체적인 변화를 예측했다는 점에서 더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경영학자이자 미래학자였던 피터드러커는 Next Society에서 다음에 올 사회를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첫째, 경제문제보다는 사회문제가 더 중요해진다. 앞으로 경제와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몇 가지 현상들과 추세는 파악할 수 있다. 지난 50년 동안은 경제적인 이슈가 주류를 이루었다. 향후 30년 동안은 사회적인 이슈가 크게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삼성의 문제만 보아도 그렇다. 과거에서부터 삼성이라는 대기업은 IMF이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왔으며, 삼성이라는 브랜드만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이라는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삼성은 전세계 시장에서 경제적인 측면에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러한 삼성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대다수가 삼성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해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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