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최초 등록일
- 2009.11.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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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저는 이 독후감으로 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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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윤리학 수업 두 번째이자 마지막인 독후감 과제가 발표 되었다. 교수님께서 내주신 책 세권은 케에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별,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렇게 세권 중에 한권을 골라 독후감을 쓰라고 했는데, 솔직히 이번 책 들은 세권 다 처음 듣는 책들이라 무슨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 했다. 고민한 결과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는 책을 읽고 쓰기로 결심 했다.
독후감에 들어가기에 앞서 니체란 누구인지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전 과제에서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을 읽을 때, 데카르트에 대해 아는 사실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말밖에 몰랐다면, 니체에 관해서는 ‘신은 죽었다’ 라는 말 밖에 모르겠다. 이 말 뜻도 잘 몰랐었는데, 이 말에 뜻을 알아보니 니체가 주장한 신의 죽음은 이와 같은 이분법적 세계관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뜻이었다. 근본적으로 현상계만이 존재할 뿐 배후의 이데아계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정도 설명으로도 니체가 어떤 인물인지 감이 왔다.
니체 말고도 알아봐야 할 인물이 있는데,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차라투스트라이다. 짜라두짜라고도 불리는데 짜라두짜는 조로아스터의 독일어식, 영어식 이름이라고 한다. 기원전 13세기경 페르시아 지역에서 조로아스터교를 창시한 사람이라고 한다. 책을 먼저 읽었을 때는 니체가 창조한 허구 인물인지 알았는데 실존인물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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