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허생전]
- 최초 등록일
- 2009.10.3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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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소개, 시대적 배경, 작품해설, 등장인물, 교과서 학습활동 해설
목차
<줄거리>
<핵심정리>
<등장인물>
<이해와 감상- 기본편>
<박지원 허생전>
본문내용
<핵심정리>
갈래: 중편소설
배경: 시간- 효종대왕 즉위 때 / 공간적-서울, 안성장, 강경장터, 제주도
성격: 설명적, 사실적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주제: 부조리한 현실과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와 행동
<등장인물>
허생: 글 공부에만 전념하는 가난한 선비. 의롭고 검소하며 나라의 장래를
꿰뚫어보는 비범한 인물
고씨부인: 허생의 아내로서, 온갖 품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가는 현실적인 여성
변 진사: 서울의 이름난 부자이며, 큰 사람을 알아보는 대범한 인물
이완 대장: 훈련대장으로서, 삼전도의 원수를 갚기위해 북벌을 계획하고 있는 인물
매화: 술집 아낙으로 참하고 꼼꼼한 성격이며, 허생을 위해 헌신하는 여자. 허생을
연모하지만 허생이 제주를 떠나자 자살함.
<이해와 감상- 기본편>
중편 <허생전>은 <소년은 자란다>를 탈고하기 3년 전, 1946년에 발표했다. <허생전>은 연암 박지원의 기행록인《열하일기》가운데 <옥갑야화>라는 부분에 들어있다. 이렇게 박연암의 <허생전>이 있고 근대에 와서 이광수가 쓴 <허생전>이 있다. 채만식은 위의 두 작품을 단편적으로 참고해서 독자들이 ‘알기쉽게, 재미있게, 유익하게’ 작품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남산골 샌님 허생이다. 그는 사계층에 속하기는 하지만, 이미 몰락하여 쓰러져 가는 초가에서 독서에 열중할 뿐, 전혀 생계를 돌보지 않는다. 굶주리다 못한 아내가 나가서 노동이나 장사라도 하든지, 아니면 도둑질이라도 하라고 하자 허생은 노동은 익히지 못했고, 장사는 밑천이 없으니 어찌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 대목을 보면 당대 사계층을 다른 계층과 대비시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시도했음을 알 수 있다.
허생은 부자인 변진사를 찾아가 돈 만냥을 꾸어 전국의 재화를 독점해 큰 이문을 남기고, 다시 도적의 무리를 이끌고 제주에 들어가 농사를 짓는다. 그리고 거둔 곡식을 배에 싣고 육지에 내다 팔아 더 많은 돈을 거둬들인다.
참고 자료
없음